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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일상 속에서 만나는 경기지역화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4-07
요즘 계속해서 늘어나는 대형 마트나 백화점에 밀려 전통시장이나 동네 상점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경기도는 이처럼 계속해서 줄어드는 우리 동네 상점을 살리기 위해 ‘우리 동네 살리는 비장의 머니’ 경기지역화폐를 도입했다.
우리 동네 살리는 비장의 머니 경기지역화폐!  ⓒ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


경기지역화폐는 31개 시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안화폐이다. 대형마트, 백화점을 제외한 우리 동네 상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발행하는 시군마다 지류형·카드형으로 나누어져 있다. 경기지역화폐는 누구나 구입할 수 있는 ‘일반발행’과 다양한 복지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받는 ‘정책발행’이 있다. 정책발행으로는 청년기본소득, 산후조리비 등의 복지 혜택이 있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에 힘이 되는 경기지역화폐! 청소년도 일상생활 속에서 경기지역화폐를 경험해볼 수 있다.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  ⓒ 


경기도는 2020년 7월부터 도내 13세~23세의 청소년들의 교통비 일부를 경기지역화폐로 환급해 준다.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은 도내 시내버스 이용 실적을 기준으로 연간 최대 12만 원을 경기지역화폐로 환급해준다. 반드시 본인 명의의 후불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올해 1월 1일부터 6월까지 사용한 실적을 기준으로 한다. 학생뿐만 아니라 근로자, 취업 준비 중인 청소년들도 지원 대상이다. 교통비 지원 사업으로 지급되는 경기지역화폐로 청소년은 교통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은 살아나니 일석이조이다.

다양한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는 경기지역화폐  ⓒ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


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이 있다. 나이, 직업, 소득 관계없이 모든 경기도민에게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은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청소년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에 포함된다. 지급액이 충전되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급받은 경기지역화폐는 지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이 지나게 되면 자동으로 없어지니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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