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요즘 마스크를 구하기가 힘들어 소위 금스크라고도 하는데요. 이런 귀한 마스크를 제작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이들이 있습니다. 경기 북부 김태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실습실, 마스크를 제작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한국 생활개선회 포천시 연합회 회원들입니다. 코로나 19로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이웃들을 위해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선겁니다. 1000개의 제작 마스크는 택시나 버스 기사 등 교통 서비스 근무자들에게 전달 될 예정입니다. <인터뷰>신현숙/한국생활개선회 포천시 연합회장 “지난 목요일부터 다음 주 화요일 정도까지 하면 1000개가 완성이 될 것 같아요. 지금 마스크가 많이 부족한 가운데 저희가 주일도 없이 하고 있거든요. 얼른 급한 곳에 빨리 전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용인시 생활개선회도 1000개의 마스크를 제작해 취약계층에 전달했습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 gtv김태희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김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