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루 종일 너무나 많은 일회용품을 사용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무심코 쓰는 지퍼백부터 요즘 꿈기자가 너무나 좋아하는 육개장 컵라면 그릇까지도 모두 일회용품입니다. 지구는 썩지 않은 플라스틱과 비닐 등 쓰레기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계속 진행 중이며, 아무것도 모르는 동물과 물고기들이 쓰레기를 먹이로 착각해 먹으면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에 힘들지만, 이렇게 계속 쓰는 일회용품으로 인해 우리가 아프게 되는 일이 곧 일어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일회용품, 어떤 것부터 줄일 수 있는지 생각해 봤습니다.
손 깨끗이 씻고 손수건으로 손 닦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을 깨끗이 자주 닦아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화장실에 비치되어 있는 일회용 티슈로 손을 닦습니다. 분명 1장이면 닦을 수 있다고 되어 있지만 2장 혹은 3장까지도 뽑아서 손을 닦습니다. 이럴 때 일회용 티슈를 쓰기보다는 깨끗한 손수건을 들고 다니며 손을 닦으면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꿈기자는 손을 씻은 후 일회용 티슈를 사용하지 않고, 개인 손수건을 사용한다. ⓒ 한다예 기자
휴대용 물병 들고 다니기
우리 몸은 물이 7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자주 물을 마셔야 합니다. 일회용 생수를 사 먹기 보다는 생수를 휴대용 용기에 담아 가지고 다니면서 자주 섭취한다면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휴대용 물통 가지고 다니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다. ⓒ 한다예 기자
물건을 사고 휴대용 가방에 담기
물건을 사고 나서 일회용 비닐봉투에 담지 않고 휴대용 가방에 물건을 담아 오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비닐봉투 사용은 NO!(왼쪽) 휴대용 가방을 준비하면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다. ⓒ 한다예 기자
새 학기 학교 용품 휴대용 파우치에 담아 가지고 다니기
곧 학교가 개학을 합니다. 대부분 지퍼백에 가위, 풀, 색연필 등을 담아 오는데, 휴대용 파우치를 사용하면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지퍼백에 학용품을 담는 대신 휴대용 파우치를 사용한다. ⓒ 한다예 기자
우리 주변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큰일을 하지 않더라도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꿈기자부터 더 많은 관심과 실천으로 일회용품을 줄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