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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R&D 지원’ 공정·투명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1-15
[앵커멘트] 경기도가 기술개발 지원체계를 대폭 손질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개발 사업비를 지원할 때 평가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부정 사용이 적발될 경우엔 지원대상에서 영구 배제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체계를 만들겠단 구상입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6년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로 선정된 이곳은 광 기술을 의료분야에 접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학 연구진과 중소기업이 협업해 플라스마 살균기의 시제품을 출시했고, 갑상선 수술 흉터 제거용 LED는 임상실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초 연구를 진행하는 대학으로서는 사업화하는 게 쉽지 않은데 경기도의 기술개발 지원금이 큰 마중물이 됐습니다. [인터뷰] 김상인 / 아주대 광·의료 융합기술 연구센터장 “연구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많진 않습니다. 기업에서 사업화 직전에 제품을 만드는 연구 또는 기초 연구는 있지만 그 중간 연구가 없는데요. 그런 지원을 하는 과제라는 측면에서 굉장히 의미가 있고요.” 경기도가 연구자들이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기술개발 지원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평가 부분으로 지금까지 비공개였던 모든 평과 결과를 공개해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 평가위원의 풀을 2천 명으로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합니다. 연구부분에선 연구자가 기술개발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과정을 전산화합니다. 일괄적으로 10%를 부여하던 정액기술료를 폐지하고, 성공한 기업에 대해서만 기술료를 받습니다. 연구비 부정 사용에 대해선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 경기도 지원사업에서 영구 배제할 계획입니다. [녹취] 임문영 /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 “이번 R&D사업 개선 방안이 민선 7기 경기도정의 핵심가치인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R&D 선순환 생태계를 구현하는 데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경기도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기술개발 선순환 생태계를 구현하겠단 목표입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서경원, 영상편집 :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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