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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호황쇼] 인디밴드 ‘대부’가 전하는 음악계 현주소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7-19
19일 공개된 제23회 경기도 팟캐스트 ‘경기호황쇼’ 1부에는 인디밴드 1세대이자 홍대 인디밴드의 ‘대부’라고 불리는 뮤지션 허진 씨와 작가 소니아 씨가 출연해 ‘인디뮤직페스티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TV에서 볼 수 있는 유명 가수들과 달리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대형기획사에 소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음악 활동을 하는 인디밴드. 이 인디음악가들의 활동무대를 넓히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19일 공개된 제23회 경기도 팟캐스트 ‘경기호황쇼’ 1부에는 인디밴드 1세대이자 홍대 인디밴드의 대부라고 불리는 뮤지션 허진 씨와 작가 소니아 씨가 출연해 인디음악계의 현주소와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 현장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이날 경기호황쇼 1부는 경기도의 다양한 행사를 알리는 <아낌없이 주는 경기행사> 코너로, 내년에 개최되는 ‘경기 인디뮤직페스티벌’을 소개했다. 경기 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밴드 등 젊은 음악인들에게 합당한 대우를 받으면서 공정하게 음악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가 마련한 대규모 음악축제다. 오는 2020년 6월 경기북부에서 1박2일 규모로 열리는 페스티벌은 24시간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콘텐츠는 ▲아티스트를 위한 공정음원 플랫폼 ▲해외 프로듀서 초청을 통한 국·내외 인디음악인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국내 인디음악인의 해외진출 기회 마련 ▲참가자를 위한 캠핑 등이다. 이 자리에서 인디밴드 1세대이자 홍대 인디밴드의 ‘대부’라 불리는 허진 씨는 국내 유일 인디밴드 전문 프로그램을 12년간 진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인디밴드의 역사는 물론 현실, 인디뮤지션들의 속마음 등을 전했다. 또 출연자들은 경기 인디뮤직페스티벌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축제가 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안했다. 허 씨는 “인디음악의 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지자체들이 공연장을 세우는데, 인디음악가들에게 필요한 것은 공연장이 아니다”라며 “시설 투자 대신 지자체 행사의 참여 문턱을 낮추고, 그 예산으로 예술가를 지원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23회 경기호황쇼 1부 인디밴드 1세대 뮤지션 허진, 작가 소니아 편은 팟빵(www.podbbang.com/ch/1770218)에 게시됐으며, 경기도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의 다양한 현안과 정보, 생생한 정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경기도 팟캐스트 ‘경기호황쇼’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공개된다. 팟빵 채널 또는 iOS 사용자의 경우 팟캐스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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