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예술과 만난 첨단기술..‘2019 글로벌개발자포럼’ 개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7-18
[앵커멘트]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은 현실에선 즐길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데요. 붓 대신 이런 첨단기술로 그리는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2019 글로벌개발자포럼’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체험전시부터 세계 석학들이 전하는 강연까지, 예술과 기술이 접목된 미래를 한곳에서 살펴보시죠, 한선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활한 가상현실 속에 서 있는 한 관람객. 고글을 끼고 두리번두리번, 주변을 조심히 살핍니다. 작가가 만든 꿈속을 둘러보는 체험 전시입니다. 이번엔 나무가 돼 겪는 열대우림의 대자연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과 흙냄새까지 연출해 잠깐이지만, 첨단기술로 전혀 다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PIP [인터뷰] 송영길 / 성남시 구미동 “나무의 죽음까지 체험할 수 있는 게 신선하고 좋은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혀 다른 나의 모습으로 인생을 살아볼 수 있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접목된 예술세계를 만날 수 있는 ‘2019 글로벌개발자포럼’이 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올해 세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험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첨단기술이 문화∙예술 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PIP [인터뷰] 김경표 /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 “함께해주시면 세계 새로운 VR, AR(가상현실, 증강현실) 기술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만든 작품을 일차원적으로 관람하기보다 직접 체험하며 완성되는 ‘몰입’의 새로운 예술장르를 전시와 강연으로 전달합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엄선된 22개의 작품은 물론 작가와의 토크콘서트, 기업교류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기다립니다. PIP [인터뷰] 지안프랑코 이안누치 / 이탈리아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몰입형 전시를 통해서 관람객들은 감각적인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고 단순히 지적인 방식으로 작품을 바라보는 것을 넘어 감각이 다 살아있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인식, 추억을 강하게 심어줍니다.” 2019 글로벌개발자포럼은 경기도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오는 24일까지 진행됩니다. 경기GTV 한선지입니다. 영상취재 : 이효진 , 영상편집 : 김정환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경기호황쇼] 인디밴드 ‘대부’가 전하는 음악계 현주소는?
이전글 이재명 지사 “시·군별 필요 정책 선택 ‘정책마켓’ 도입”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