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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없는 경기도 여행, 장애인 전용 차량 타고 떠나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6-28
경기도는 지난 10일 ‘장애인 여행지원 차량사업’의 첫 운행을 시작했다. ‘장애인 여행지원 차량사업’은 여행을 원하는 장애인에게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장차량을 무료로 빌려줌으로써 ‘문턱 없는 경기관광도시 조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여행할 때 휠체어를 따로 싣고 탑승해야 해서 불편했어요. 경기여행 누림버스는 휠체어를 탄 상태로 타고 안전벨트까지 멜 수 있어 정말 편하네요. 장애인들이라면 반드시 누려야 할 혜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소속 역도선수인 정성윤 씨는 지난 10일 경기여행 누림버스를 타고 한국민속촌을 찾아 판소리 관람, 투호 체험, 개그맨 강성범과 함께하는 장사꾼 캐릭터와 내기 한판 등을 즐기며 모처럼 여행 기분을 만끽했다. 경기도는 이날 ‘장애인 여행 지원 차량 사업’의 첫 운행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여행을 원하는 장애인에게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장차량을 무료로 빌려줌으로써 ‘문턱 없는 경기관광도시 조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도는 대형버스를 개조한 경기여행 누림버스(휠체어 8석, 일반 21석 내외) 2대와 스타렉스를 개조한 경기여행 누림카(일반 5석, 휠체어 1대 적재 가능) 4대를 마련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여행 누림버스 이용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경기도가 장애인 여행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한 ‘경기여행 누림버스’는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 왁자지껄 단체여행 ‘경기여행 누림버스’ 타고 떠나볼까? “휠체어를 버스에 결착하여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시고, 운행 간에 과속이나 신호위반 없이 안전운전을 행해 주신 점. 준비한 음료와 식사를 함께 먹으며 미리부터 알고 지낸 분들처럼 편안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휠체어 리프트 일일이 안전하게 조작해주시고, 안전하게 고정해주시고, 운전도 전혀 불편하지 않게 안전하게 운행해주셨어요.” ‘경기여행 누림버스’ 이용자들이 이 같은 후기를 남기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장애인을 위한 인프라가 미흡해 사고의 위험이 높은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장애인 여행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한 ‘경기여행 누림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누림버스 이용대상은 경기도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로 도내 여행지를 달린다. 휠체어 8석, 일반 21석이 마련됐으며, 최소 이용인원은 15명이다. 1회 최대 2박 3일, 연간 10일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운전자, 유류비, 통행료 등 운행비용이 제공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주차비, 운전자 식비 및 숙박비, 입장료, 여행자보험 가입 등 여행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가족이나 친구, 또는 소수의 인원이 여행을 하고 싶은데 마땅한 차량을 구하기 힘들다면 ‘경기여행 누림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경기도내 여행지 모습. 시계 방향으로 포천아트밸리, 벽초지문화수목원, 제부도, 안성팜랜드. ■ 가족·친구와 오붓하게 떠나자! ‘경기여행 누림카’ 가족이나 친구, 또는 소수의 인원이 여행을 하고 싶은데 마땅한 차량을 구하기 힘들다면 ‘경기여행 누림카’를 이용해보자. 누림카는 휠체어 1석과 일반 5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경기도내 장애인 및 동반자,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상시 운영되고 있다. 최소 이용인원은 1명이며, 유류비, 통행료, 주차비, 식비, 숙박비, 여행자보험료, 여행지 입장료, 과태료, 범칙금 등 여행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1회 최대 3박 4일, 연간 10일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돼 있어 전동휠체어처럼 무거운 장비도 손쉽게 실을 수 있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은 앞좌석을 이용해야 하며 착석 상태로는 탑승할 수 없다. 누림카의 가장 큰 장점은 탁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누림카의 경우는 운전자 지원이 없고 탁송기사가 경기도 전 지역을 무료로 전달하고 수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림버스는 격주 토요일 ‘온(溫)동네 경기투어버스(경기도 장애 없는 관광지 투어)’로 활용된다. ■ 여행코스까지 완벽하게! ‘온(溫)동네 경기투어버스’ 누림버스는 격주 토요일 ‘온(溫)동네 경기투어버스(경기도 장애 없는 관광지 투어)’로 활용되는데 이때는 전국 장애인 및 동반자, 장애인복지시설(단체)이 이용할 수 있다. 1대당 최소 이용인원은 4명이다. 경기투어버스는 월별 투어코스를 선정해 운영되며, 경기도내 여행지 활성화 목적에 따라 투어코스는 경기도 여행지로 선정된다. 현재까지 발표된 투어일정은 6월 22일(토), 7월 6일(토), 7월 20일(토)로, 구체적인 시간별 코스는 ▲09:30 화서역 5번 출구 ▲10:00 수원화성 및 화성행궁 자유관람 ▲14:30 물향기수목원 자유관람 ▲17:00 오산대역 2번출구 ▲17:30 화서역 5번 출구 순서로 진행된다. 경기투어버스는 운전자, 유류비, 통행료, 주차비 등이 제공되며, 식비와 여행자보험, 여행지 입장료 등은 이용자가 부담한다. 이용신청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홈페이지(www.ggnurim.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nurim1@ggwf.or.kr) 또는 팩스(031-601-8724)로 제출하면 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장애인 여행지원 차량사업’에 대해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이나 문화, 여행 등을 즐길 때 불편함이 없게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많은 분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www.ggnurim.or.kr, 1644-259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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