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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퇴직‧장기근속 공직자 여러분,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6-27
27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9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및 장기근속 공무원상 수여식’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퇴직 예정 직원들과 3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는 27일 오전 9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19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및 장기근속 공무원상 수여식’을 열고, 퇴직 예정 직원과 장기근속 직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상반기 정년 퇴직자, 3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 수상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사말을 통해 김희겸 부지사는 “공무원이라는 일이 상당히 어려운 일인데, 가족들이 묵묵히 믿어주고 지지해줬기 때문에 (여기 계신 공직자분들이) 묵묵히 일해 오셨던 것 같다. 상당히 고생 많으셨다”면서 “앞으로 건강하시고 인생 2막에서 좋은 일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공직생활을) 30년 하신 분들도 대단하다. 명예퇴직이 많지만, 공직을 끝까지 마치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김 부지사는 또 “공직을 마치시는, 앞으로 공직을 더 하시는 분들이 어디까지 가든 당당하게, 본인이 가진 소신과 가치를 지키시고, 일정 시점에 내려올 때에는 당당하게 내려와서 멋진 삶을 살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한다”면서 “이 자리에 계신 (공직자) 가족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다. (이제부터) 홀가분히 같이 여행도 다니셨으면 한다. 남은 길도 당당하게 걸어가셨으면 한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다.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2019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및 장기근속 공무원상 수여식’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정부포상 및 공로패를 받은 상반기 정년퇴직 예정자는 ▲홍조근정훈장·공로패-오현숙‧고광갑 인사과 지방부이사관 ▲녹조근정훈장·공로패-김복호 노동정책과 지방서기관 ▲대통령 표창·공로패-이태훈 계약심사담당관 지방행정사무관, 홍성룡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 지방운전주사보 ▲국무총리 표창·공로패-조국현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 지방위생주사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공로패-신정애 재산관리과 지방위생주사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김경수‧한상보 총무과 청원경찰, 이옥성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 청원경찰 등 10명이다. ‘30년 이상 장기근속’ 공로패를 받은 직원은 김나경(지방행정부사보) 세정과 주무관, 김미숙(지방행정부사) 콘텐츠산업과 주무관, 김종구(지방서기관) 조사담당관, 김준기(지방행정사무관) 인재개발원 교육기획팀장, 김태경(지방통신운영주사) 농업기술원 행정지원과 주무관, 민순기(지방기술서기관) 산림환경연구소장, 박승용(지방방호주사보) 총무과 주무관, 배한일(지방서기관) 사회복지담당관, 염준호(지방기술서기관) 건설본부 건축시설과장, 이명진(지방보건연구관)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기획팀장, 정선구(지방서기관) 특화산업과장, 최귀남(지방서기관) 일자리정책과장, 최영성(지방보건사무관) 공공의료운영팀장, 최을수(지방농촌지도관) 농업기술원 원예축산기술팀장, 하영민(지방서기관) 교육협력과장 등 15명이다. 이날 ‘30년 이상 장기근속’ 공로패를 받은 직원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가 부상품으로 지급됐다. 이날 홍조근정훈장과 공로패를 수상한 오현숙 지방부이사관은 소감을 통해 “40년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그동안 이끌어주시고 지원해주신 우리 선배님과 동료분들,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희겸 부지사를 비롯해 오현숙 지방부이사관, 오 지방부이사관의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홍조근정훈장과 공로패를 받은 오현숙 지방부이사관은 “40년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그동안 이끌어주시고 지원해주신 우리 선배님과 동료분들,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경기도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항상 잊지 않고 열심히 봉사하는 삶을 살도록 하겠다. 이재명 지사님과 경기도 공직자분들, 건강하고 건승하시길 기원드리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끄는 경기도가 더욱 큰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현숙 지방부이사관의 딸, 선지혜(35) 씨는 “공직생활을 하시는 엄마가 자랑스러웠는데, 명예롭게 오늘 훈장도 받으시고 기쁜 날이다”며 “많은 분들도 이야기해주셨지만, 엄마가 아름다운 노후를 위해 건강관리도 잘하시고 여유롭게 즐기면서 사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상반기 정년 퇴직자, 3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 수상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도는 매년 공무원 경력 30년 이상 근무자에 대해 공로패와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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