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5일에 왕짜오리 하얼빈시 시 위원회 서기께서 「제35회 중국∙하얼빈국제빙설
제」에 심양주재 대한민국, 독일, 러시아, 북한, 일본 등 5개국 영사관 대표들과 접견을 했다.
○ 왕짜오리 시 위원회 서기는 인사말씀에서
- 먼저, 하얼빈시 빙설제에 자리를 빛내주신데 대해 고마움을 표했고, 오랜 역사를 자랑하
는 하얼빈빙설제가 <얼음∙눈축제>라는 이름으로 세계 제1의 동계축제로 자리매김한데 대
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 또한 <얼음∙눈축제>를 통해 하얼빈시는 다른 국가 및 지역들과 경제∙무역∙문화∙대외개방
등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협력을 하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자원을 도시자산으로 부각시켜 지
역 경제발전과 연계하여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했다.
- 아울러, 지난 1년 동안 하얼빈시는 사회경제분야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씀하
시면서 이는 시민들과 함께하고 각 국 대사관과 영사관의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 2019년 새해에도 주변 국가들과 적극 협력하고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기 바란다고 말씀
하시면서 우리 하얼빈시 위원회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
고 하얼빈에 투자한 외국기업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며 우리 시에 거주하고 있는 유학생들과 교민들이 마음 놓고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 심양주재 5개 국 총영사관 대표들은
- 먼저, 하얼빈시 위원회와 하얼빈시청의 초청에 감사하며 하얼빈시는 동양과 서양이 공존
하고 이국적 풍경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도시라고 했다.
- 또한, 모든 사람들이 하얼빈시의 발전에 관심을 갖고 있고 이러한 플랫폼이 더 큰 역할
을 할 수 있도록 영사관에서도 함께 노력할 것이며 하얼빈시에서 개최하는 여러 사업에 적
극 참여하여 폭넓은 국제교류와 협력을 추진하여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 이
라고 전했다.
- 마지막으로, 이번 빙설제가 성공리에 개최되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왼쪽부터 김영일 북한 총영사 / 피터 클뤼츠커 독일 총영사 / 임병진 대한민국 총영사 / 세르게이 체르넨코 러시아 총영사와 관계자 / 가와사키 후미히코 일본 총영사(오른쪽에서 세번째)
왼쪽부터 짱완핑 하얼빈시 외사담당 부시장 / 왕짜오리 하얼빈시 위원회 서기 / 찌팡 하얼빈시 상무국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