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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의료 대표단, 의료협력 위해 경기도 찾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1-27
카자흐스탄 의료산업 대표단이 의료 협력 및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를 방문했다. ‘카자흐스탄 의료산업 대표단’이 의료 협력 및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간 경기도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카자흐스탄 보건부와 아스타나시 보건국 등 정부 및 지방정부 관계자 8명과 업체 바이어 8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경기도 보건의료 대표단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 방문 당시 체결했던 경기도 보건복지국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 보건국 간 ‘보건의료 협력 MOU’의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표단은 지난 22일 열린 ‘2018 한국-카자흐스탄 메디컬 비즈니스 페어’에 참가하는 한편 경기도의 첨단 의료산업 및 기술을 배우기 위해 도내 의료기관 및 산업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20일부터 22일까지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명지병원, 세종병원, 이춘택병원 등 도내 주요 병원을 둘러보며, 경기도의 우수한 중증질환 치료 및 응급의료체계를 체험했다. 또 지난 23일에는 경기도 산하기관인 경기도재활공학연구지원센터 견학을 통해 재활치료 및 의료기기 활용의 사회적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고, 삼성전자 기기 전시관(SIM)을 방문해 최첨단 ICT기술을 접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서는 카자흐스탄 우수 바이어들과 의료산업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의료·제약 업체들 간 미팅도 함께 진행됐다. 8명의 우수 바이어들이 참여한 이번 미팅에는 도내 35개 의료기기 및 제약업체가 참여해 60여 건에 달하는 비즈니스 협의를 성사시키는 등 카자흐스탄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카자흐스탄 대표단 단장인 다르바예프 아르만(Darbayev Arman) 보건부 지역발전과장은 한·카 메디컬 비즈니스 페어 인사말을 통해 “카자흐스탄 정부가 주력하는 병원 현대화, IT 기술 도입에 한국은 중요한 파트너 국가”라며 “앞으로 경기도와 양국 국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기술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도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경제의 중심지이자 의료산업에 대한 대외 의존도가 높고 정부 간 협력에 우호적이라 향후 잠재적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번 방문이 경기도 의료산업의 우수성을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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