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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기환경안전포럼’ 26일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1-26
26일 오후 2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 경기환경안전포럼’에서 이춘구 경기도 환경국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안전한 환경에 대한 필요성과 고농도 미세먼지의 역습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요즘, 경기도가 26일 오후 2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8 경기환경안전포럼’을 열었다. 오염물질 저감 대책과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이춘구 경기도 환경국장,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 김동영 경기연구원 박사 등 환경기술인과 연구기관 관계자, 환경산업체 종사자,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춘구 국장은 “이번 정부의 화두는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는데 미세먼지 대책과 일자리 문제가 바로 그것이다. 경기도는 2022년까지 27PM에서 18PM(PM 5.5 기준)으로 수치를 감소시키기 위해 1조7,000억 원 정도의 예산 투입을 예상하고 있다”며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상으로 컨설팅 및 기술지도 등을 지원해 오염물질 배출을 최대한 줄이는 노력을 다각도로 집행하고 있다. 경기도민 여러분이 환경 정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고, 개인적 환경위생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의 ‘수도권대기환경관리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사업장 대기오염원 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차례로 진행됐다. 김 청장은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의 증가에 따라 노후 경유차량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취약계층 및 미세먼지 고위험군 건강보호 대책을 세우는 등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주제인 ‘사업장 대기오염원 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발표에서는 김동영 경기연구원 박사, 최진수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 이사 등이 참여해 환경기술인과 전문가, 행정기관 입장에서 다양한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아울러 김동영 박사는 무엇보다 배출원의 배출량을 줄이는 것에 모든 총력을 기울이는 일이 중요하다는 견해를 보였다. 이와 함께 제2주제인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 발표에서는 ▲유해화학물질 환경안전관리 모니터링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작업 절차 및 부적합사례 ▲지역대비체계 구축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미세먼지 등 환경 관련 측정 장비나 기타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부스도 마련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오염물질 배출 저감 대책과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에 대한 바람직한 대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인 만큼 많은 경기도민이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환경안전관리과 환경안전정책팀(031-8008-3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이 ‘2018 경기환경안전포럼’에서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정책방향에 대해 특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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