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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수험생프로그램 ‘미술로 세계를 만나다’ 마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1-16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12월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 미술관 1층 강당에서 수험생프로그램 ‘미술로 세계를 만나다’를 진행한다. 미술작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현대미술작가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12월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 경기도미술관 1층 강당에서 수험생프로그램 ‘미술로 세계를 만나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미술로 세계를 만나다’ 프로그램은 릴릴(12월 4~5일), 지희킴(12월 6~7일), 한성필(12월 11~12일), 오유경(12월 13~14일)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현대미술작가들의 다양한 경험을 그들의 시선으로 이야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첫 강연자인 릴리 작가는 지난 2006년 남극 세종기지와 2012년 북극해를 항해하며 작품을 제작했다. 또 최근에는 한반도 및 아메리카대륙, 몽골거석에 남아있는 고대인들의 흔적, 지구 초창기의 지층으로 지구가 문명화되기 이전의 본래 모습을 탐사 중이다. 두 번째 강연은 지희킴 작가가 맡았다. 그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런던, 타이베이, 서울, 가오슝의 65명 시민들과 함께 ‘드로잉 워크숍(Reading, Sharing, Drawing)’을 진행하고 있다. 세 번째 강연자인 한성필 작가는 급격하게 녹아가고 있는 빙하를 통해 심각해진 지구 온난화의 현실을 초대형 고화질 사진 작업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는 활동으로 유명하다. 마지막을 장식할 오유경 작가는 고산지의 탕카(탱화)들을 보기 위해 떠났던 라다크 여행을 계기로,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에너지를 생각하고 그것이 만들어내는 변화를 보여주는 작품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교육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강연뿐만 아니라 영상, 설치, 드로잉, 사진 등의 작품들을 통해 현대미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는 자리가 함께 마련된다. 참가자는 회차당 최대 200명까지,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가 가보지 못한 세계를 영상, 설치 드로잉 등 다양한 작업들을 통해 새롭게 들여다보는 시간”이라며 “학생들이 이를 통해 현재 자신의 주변 환경을 보다 넓은 시각으로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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