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경기도, 유망 헬스케어 中企 수출 전폭 지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1-08
경기도는 8일 수원시 라마다 호텔에서 일본, 미국 등 10개국 해외 바이어 50여 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2018 헬스케어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고령화 사회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도내 유망 헬스케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에 나섰다. 도는 8일 수원시 라마다호텔에서 도내 유망 헬스케어 전문기업 150여 개사와 일본, 미국 등 10개국 해외 바이어 50여 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2018 헬스케어 수출상담회’를 연 결과, 총 345건의 상담 건수와 3220만 달러의 수출계약 추진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일본,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 10개국 바이어 50여 개사가 참여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 150여 개사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도는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비를 전액 지원하고, 참가 기업에 통역 지원, 바이어 주선, 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기업들은 헬스케어를 핵심 산업으로 육성 중인 미국, 일본, 중국, 아세안 등 주요 지역을 겨냥해 미용/의료, 식음료, 생활소비재 등의 우수 상품을 소개해 해외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일본 H사 바이어는 “이번 상담회는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수제품을 제조하는 경기도 기업들을 만나 거래선을 창출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또 수소생성기 제조전문업체인 S사는 매우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미국의 T사와 1:1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바이어는 화장품과 결합해 홈쇼핑 진출을 희망, 540만 달러 상당의 초도계약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날 상담회에는 경기도의 외교 관계 업무를 주관하는 박윤준 도 국제관계대사가 행사장을 직접 찾아 참가 기업인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박윤준 국제관계대사는 “이번 헬스케어 산업 분야 상담회를 계기로 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고령화, IT융합 활성화 추세에 있는 일본, 미국, 중국 등의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헬스케어 산업 판로개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헬스케어 산업’은 의료서비스는 물론,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 등을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산업분야로, 전 세계적인 고령화 현상과 삶의 질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향후 성장세가 주목되는 시장이다.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경기도의회 제33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이전글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캠페인 성황…“우리 마을축제는 어디서?”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