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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극저신용자 대상 소액금융 지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1-02
[앵커멘트] 경기도가 불법사채 뿌리 뽑기에 나섰습니다. 낮은 신용등급 탓에 불법 사금융을 찾을 수밖에 없는 도민들에게 최대 100만 원까지 대출해주는 제도를 시행합니다. 최창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도가 정책서민금융 조차 쓸 수 없는 8등급 이하의 극저신용자를 위한 소액금융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최근 가계부채의 증가와 글로벌 금리 상승 등의 여파로 우려되는 금융취약계층의 고금리·불법 사금융 피해를 막겠다는 뜻입니다. (CG) 대상은 긴급 생활자금이 필요한 신용등급 8등급 이하의 도민 최대 1백만 원까지 연 2% 내외 저리로 빌려줍니다. 최대 3년 이내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조건입니다. 도는 내년 시범사업비로 30억 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금으로 마련할 예정 올 연말까지 사업수행기관 간 업무협의 등 사업 준비를 마치고 내년 2월 기관 간 업무협약을 맺은 뒤 3월부터 시행할 방침입니다. 1인당 50만 원을 대출할 경우 6천 명, 100만 원을 대출하면 최대 3천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조태훈 / 경기도 소상공인과장 “금융복지 통합 지원을 위해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연계해서 소액 금융 지원과 함께 대상자별 사회관리 등 복지와 일자리가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극저신용자를 위한 경기도의 새로운 금융복지정책이 불법사채로 인한 피해를 막고 서민금융을 안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김광석, 영상편집 : 윤지성, 영상그래픽 : 우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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