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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축 미래가 한눈에…‘2018 경기건축문화제’ 개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0-06
경기도 건축의 미래를 알아보고 도민과 함께 공유하는 ‘2018 경기건축문화제’의 개막식이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 건축의 미래를 알아보고 도민과 함께 공유하는 ‘2018 경기건축문화제’ 개막식이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 1996년 건축문화상에서 출발한 경기건축문화제는 당초 건축인을 위한 시상식 행사였지만 2013년부터 건축 관련 공모전과 학술행사를 결합해 건축인들과 도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발전했다. 올해 문화제는 경기도와 안산시 공동개최로 건축 전시와 학술,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펼쳐졌다. 전시 행사로는 제23회 경기도건축문화상, 공공디자인 옥외공과물 녹색건축아이디어 수상작, 경기건축천년전, 한옥모형 등이 전시돼 관람객을 맞이했다. 당초 참여행사로 제로에너지 집짓기, 전통건축 체험, 지진 및 화재 VR/AR, 2000여 명의 학생과 가족이 참여하는 경기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가 예정돼 있었으나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북상으로 연기됐다. 올해 문화제는 경기도와 안산시 공동개최로 건축 전시와 학술,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펼쳐졌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우리 건축문화를 책임질 미래인재들이 건축물과 도시환경에 관심을 갖고 꿈을 키워서 아름다운 경기도와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건축문화제 개막식에는 김철민 국회의원, 윤화섭 안산시장,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장동일·배수문·원미정 경기도의원,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 김정택 안산시의회 부의장, 왕한성 경기도건축사회장, 박기영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본부장, 수상자 및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왕한성 경기도건축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건축물은 여행을 다니며 볼 수 있는 흔한 풍경이지만 그 안에서 한 도시의 문화와 그 국가의 문화를 느끼고 기술력을 알 수 있는 좋은 매개체”라며 “이번 건축문화제에서는 전통 건축을 즐겨보는 코너와 어린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건축을 눈과 귀 그리고 글로써 알아가고 건축문화 감성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우수한 건축물은 도시의 경쟁력이다. 건축물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이고 문화와 중요한 축”이라며 “역사적 가치와 우수한 건축물은 인류 자산이자 도시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아름다운 건축물과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건축문화를 책임질 미래인재들이 건축물과 도시환경에 관심 갖고 꿈을 키워서 아름다운 경기도와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는 도시건축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건축물은 요즘 우리가 잠시 머무는 공간으로 전락해버렸지만 앞으로는 그 건축물들이 우리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이번 문화제를 통해 젊은 학생들과 수상자 외에도 많은 분들이 건축에 대해 큰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민 국회의원도 “지금의 대한민국이 강대국으로 존재하게 된 건 건축업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건축계에 적지 않은 실망도 있었겠지만 건축의 미래는 밝다고 본다. 희망을 갖고 작품 활동도 하시고 마음껏 역량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대학생 공모 계획 작품 대상을 수상한 김나형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수상작은 경기도지사상 20작품, 안산시장상 10작품 등 총 43작품으로 100여 명에게 수여됐다. 이날 수상작은 총 43개 작품 100여 명으로 ▲경기도지사상 20작품 ▲안산시장상 10작품 ▲경기도건축사회 회장상 2작품 ▲경기도시공사 사장상 1작품 ▲LH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상 1작품 ▲경기건축가회 회장상 2작품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상 2작품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상 2작품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상 2작품 ▲안산시건축사회 회장상 1작품 순으로 시상됐다. 이 중 경기도지사상은 건축문화상 사용승인 부문과 전국 대학생 공모 계획 작품으로 나눠 시상됐으며 건축문화상 사용승인 부문 대상은 영애드에프아이 화성공장이, 전국 대학생 공모 계획 작품 대상은 순천향대학교의 김나형 학생이 수상했다. 경기도지사상 대상은 상장과 함께 상금 500만 원, 금상은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수상자들에게는 해외 건축 탐방 기회도 주어진다. 이 외에 안산시장상과 유관단체장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100만 원씩 수여됐다. 이날 전국 대학생 공모 계획 작품 대상을 받은 김나형 씨는 ”이번 작품은 과거 등굣길에 있던 동네를 소재로 삼았다. 마을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고 수익을 낼 수 있도록 7가지 거점을 활용해 만들었다“며 ”이번 수상 계기로 건축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어졌고 건축업을 통해 많은 사람을 도와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경기건축문화제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gaf.or.kr)을 참고하면 된다. 2018 경기건축문화제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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