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경기도 공무원 대상 명찰 패용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경기도 입장을 설명드립니다.
□ 설명내용
1. 공무원증 패용은 도민들이 공무원의 이름과 직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책임행정 차원에서 필요한 일입니다.
2. 경기도청 총무과는 기존 공무원증에 부서명이 표시돼 있지 않고, 글씨가 작아 쉽게 알아보기 어렵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명찰 도입을 추진했습니다.
3. 그러나 명찰이 기존 공무원증과 중복된다는 등의 지적이 있어 지난 6일 명찰 도입 조치를 일시 중단하고 합리적 개선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4. 경기도는 앞으로 도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도민들이 공무원의 이름과 직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입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도청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개선안이 도출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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