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경기도가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을 지원합니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2021년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1인당 월 1만 3천 원, 연 최대 15만 6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해당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합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15일부터 ‘2024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2차 온라인 접수를 시작합니다. 대상은 경기도 21개 시군에 거주하는 2006~2013년 출생 여성청소년(외국인 포함) 중 1차 접수 시 미신청자와 신규 전입자입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합니다. 주소지 시군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2차 접수는 경기민원24(gg24.gg.go.kr) 누리집을 통해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 시군마다 신청일 상이하여 확인 필요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11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주 양육자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시군별 신청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7월 15일～8월 23일 : 안산, 김포, 광주, 광명, 하남, 군포, 이천, 안성, 의왕, 양평, 여주, 과천 등 12개 시군. ② 7월 22일～8월 23일 : 화성, 평택, 시흥,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9개 시군. 다만,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가구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는 중복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한편, 추가적인 정보는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을 방문하면 된다. #경기 #경기도 #경기뉴스광장 #Gyeonggi #Gyeonggido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2차_온라인 #접수_시작 #경기민원24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