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4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2024 경기도 문화사계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개최했다. ⓒ 김나윤 기자
경기도는 지난 4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2024 경기도 문화사계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개최했다.
도민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존을 조성하였고, 버스킹과 마술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휴게 공간에는 해먹, 캠핑 의자, 쿠션 등을 비치해 이번 축제의 주제이기도 한
‘봄소풍’ 분위기를 내기에 충분했다.
행사장 곳곳에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경기도 홍보관 이벤트 ⓒ 김나윤 기자
경기도 홍보관에서 소원 나무에 소원을 적고, 경기도 SNS채널 친구 추가하기, 봄노래 하기 등을 하고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다.
기회기자가 물레 체험을 하고 있다. ⓒ 김나윤 기자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 김동민 도예가는 어린이 관람객의 도자기 체험을 도와주었다.
물레 체험으로 컵, 접시, 항아리 등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었다.
마약 예방에 대한 OX 문제를 풀어보기도 하고, 나무판에 직접 그림을 그려보기도 했다. 기자는 도정 캐릭터 봉공이를 그려보았다.
기회기자가 그린 도정 캐릭터 봉공이 ⓒ 김나윤 기자
장애인 학대에 대한 교육도 받을 수 있었는데, 교육 담당자는 신고 전화번호(1644-8295)도 알려주었다.
장애인 학대는 신체적 학대와 정서적 학대, 성적 학대, 경제적 착취, 방임과 유기로 구분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성교육 부스도 방문했다. 어린이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었다.
소방안전체험관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응급 처치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유익했다.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 거리가 많았던 경기도 문화사계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도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