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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봄꽃 명소 ‘충훈벚꽃길’ 함께 걸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5-23
안양 충훈부는 조선시대 충훈부라는 관청이 있던 곳이다. 충훈벚꽃길은 안양시 석수3동 충훈1교부터 삼영운수 차고지에 이르는 도로변 안양천 둔치에 조성된 2㎞구간의 벚꽃길이다. 이곳은 안양시가 1998년 심었던 왕벚나무가 만개하면서 매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벚꽃 명소로 자리 잡았다. ​
꿈기자가 충훈벚꽃길에 봄꽃구경을 다녀왔다.  ⓒ 이태규 기자


충훈벚꽃길에서는 2년마다 『안양충훈벚꽃축제』가 열리는데, 2020년부터 아쉽게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안양충훈벚꽃축제』는 취소되었다. 그래도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충훈교 일대 벚꽃길을 통제하지 않아 자유 관람이 가능했다. 대신 안전한 벚꽃 관람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취식 금지,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같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충훈벚꽃길에는 벚꽃뿐 아니라 노란 개나리꽃도 예쁘게 피어 있다.  ⓒ 이태규 기자


충훈벚꽃길 외에도 꿈기자가 사는 안양시에는 여러 곳의 벚꽃 명소가 있어 몇 군데를 소개해보겠다. < 안양시 벚꽃 명소 > ○ 안양교도소 교정로 안양교도소 입구 교정로는 안양지역에선 소문난 벚꽃 길이다. 매년 봄이 되면 이곳은 꽃 터널을 연상케 할 정도로 수령 60년 넘는 왕벚나무들이 멋진 벚꽃길을 만들어 낸다. ​ ○ 안양예술공원 벚꽃길 안양예술공원은 탐방로를 따라 다양한 예술작품과 어우러진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벚꽃 명소이다. ○ 비산동 미륭아파트 단지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미륭아파트 단지내 약 800m 구간을 수놓고 있는 벚꽃 나무는 40여 그루가 있다. 1979년 아파트가 처음 지어질 당시 조경차원에서 식재되어 매년 4월 초순이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려 안양시 벚꽃명소로 이름난 곳이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없어져서 내년 봄꽃 구경은 마스크 없이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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