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출동 중 순직한 용인소방서 고 신진규 소방교 영결식이 11일 경기도청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장의위원장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동료소방관 등 9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소방관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곧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소방관의 안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고 신진규 소방교에게는 계급 특별승진과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으며, 유해는 대전국립현충원에 안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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