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발생이 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며, 산란 전인 9월 중순 전까지 농가 방제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도농기원 조사에서는 최근 미국선녀벌레의 경기도 내 발생면적이 3천5백여ha로 지난해보다 12% 늘었고, 갈색날개매미충 발생면적 또한 22%나 증가했습니다.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은 농작물의 즙액을 빨아먹어 생육을 방해하면서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피해를 줍니다.
영상편집: 우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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