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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로 환경 정비..‘청춘도자 아트워크 337’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0-01
[앵커멘트] 우리 주변엔 무심코 지나치게 되는 버려진 공간들이 많은데요. 청년 도예인들이 도자 작품들로 공원 빈 곳들을 아름답게 채워나가는 프로젝트에 함께 합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멘트로 된 건물 벽과 돌담 사이 빈 틈. 휑했던 잿빛 공간이 오색찬란한 도자기 풍경들로 채워졌습니다. 바람이 지날 때마다 맑은 풍경소리가 빈 공간을 가득 메웁니다. 평범해 보이는 배수관 터널, 안으로 들어가보니 별천지입니다. 천장과 벽이 온통 못 쓰는 컵과 그릇들, 깨진 도자 조각들로 꾸며졌습니다. 볼품없던 공원 귀퉁이가 도자 작품 전시장으로 변신했습니다. 버려진 공간에 도자 작업으로 숨결을 불어넣는 환경 정비 프로젝트입니다. 이천 세라피아와 여주 도자세상, 곤지암 도자공원 등 야외 도자 공원이 도자와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인터뷰] 김병제 / 관람객(이천시 창전동) “자연 있는 데 작품이 같이 설치돼 있으니까 보기도 좋고 잘 어우러지는 게 있는 것 보니까 좋은 것 같아요.” 한국도자재단이 청년 도예인들의 도자 작품으로 환경을 바꾸는 ‘청춘도자 아트워크 337’ 프로젝트를 시행합니다. 만 39세 이하의 청년 도예 작가 5명이 힘을 모아 활동합니다. [인터뷰] 박지영(29세) / 청년 도예 작가 “청년 작가들은 수입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개인 작업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경제적 뒷받침을 해줄 수 있을 것 같고 그렇게 나온 결과물, 도자 작품들이 관람객들한테 버려진 환경(이 있는) 도자 공원에서 빛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부턴 참여 작가 수를 늘려 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서창원 / 한국도자재단 도자진흥팀 차장 “예술적인 정비 및 보완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도자기로 조형물이나 오브제를 만들어 야외 공간에 설치해 환경을 정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또한 청춘 도자 337은 청년 도예인들에게 일과 창작활동 등을 동시에 지원(합니다)” 청년 도예인이 만들어가는 ‘청춘도자 아트워크 337’ 프로젝트. 버려진 야외 공간들이 도자와 함께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경기GTV 구영슬입니다. 영상취재 : 손병희 , 영상편집 : 윤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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