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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 청년 노동자 위한 300호 규모 공공임대주택 조성 착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0-08
8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경기행복주택 사업부지 현장에서 열린 ‘성남판교 경기행복주택 기공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병관·김병욱 국회의원, 은수미 성남시장, 경기도의회 권락용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등 내빈들이 기념 시삽을 하고 있다. 경기도 판교에 300명이 입주할 수 있는 대규모 공공임대주택이 마련돼 이 지역 청년 노동자와 창업가의 주거 고민을 덜어줄 전망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8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있는 ‘성남판교 경기행복주택’ 사업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병관·김병욱 국회의원, 은수미 성남시장, 경기도의회 권락용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과 김태형·배수문·안기권·양철민·이필근 도의원(도시환경위원), 임재철 도의원(기획재정위원),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제민호 이수건설 대표,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지역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2022년까지 경기도에 장기임대주택 20만호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 가운데 6만 세대를 청년들을 위한 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가장 접근성이 좋은 곳에, 가장 핵심적인 곳에 장기공공임대아파트를 지어서 집이 투기의 수단이 아닌 주거의 수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판교 경기행복주택 기공식’에서 이재명 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념사를 통해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판교 지역 청년을 위해 387억 원을 들여 300세대 규모로 경기행복주택을 지을 계획”이라며 “경기도 행복주택이 경기도의 주거트렌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선 경기행복주택 기공을 축하하는 내빈들의 인사도 이어졌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요즘 추세가 공동체 커뮤니티 등 아파트·공공주택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 집은 좁더라도 문을 열고 나오면 커피, 빵집 등이 있고 얘기를 나눌 수 있는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방향으로 설계된 것을 많이 봤다”며 “성남시는 청년과 신혼부부, 어르신 등에게 공공주택을 한 채씩 드리는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 경기도에서 행복주택에 적극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병욱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많은 분이 주거는 투기·투자가 아닌 삶의 조건으로 생각하지만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며 “질 좋은 행복주택들이 지어지길 바라고, 국회에서도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700번지 부지(5288㎡)는 경기도가 판교테크노밸리에 보유한 마지막 도유지로, 도와 공사는 이곳에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의 경기행복주택을 조성하기로 하고 이날 공사를 시작했다. 성남판교 경기행복주택은 전용면적 16㎡(224호)·26㎡(76호)로 판교 청년노동자와 창업인 270호, 고령자 30호 등 총 30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87억 원이며 2020년 8월 준공과 같은 해 10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성남판교 경기행복주택은 전용면적 16㎡(224호)·26㎡(76호)로 판교 청년노동자와 창업인 270호, 고령자 30호 등 총 30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조감도. 입주민 편의시설로는 입주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공동주방, 공동작업실, 옥상텃밭 등을 마련해 입주민 간 소통의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밖에 판교 내 보육시설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건물 내에 47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도 조성한다. 판교테크노밸리는 2017년말 기준 1270개 입주기업, 매출액 79조3000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최대의 R&D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노동자 6만3000여 명의 66.8%인 약 4만2000여 명이 젊은 층이어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기숙사 부족과 높은 임대료로 청년노동자나 창업자의 주거와 교통문제가 심각해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행복주택’은 정부의 행복주택을 기반으로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육아에 필요한 주거공간 확대 제공,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3대 특수 지원시책을 더한 경기도형 주거복지정책이다. ‘경기행복주택’은 정부의 행복주택을 기반으로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육아에 필요한 주거공간 확대 제공,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3대 특수 지원시책을 더한 경기도형 주거복지정책이다. 임대보증금이 주변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고, 표준임대보증금 대출이자의 40~100%를 도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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