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골예술제
소개내용
1985년부터 매년 봄 복사꽃이 필 무렵,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로 부천시 최대 시민축제이다. ‘복사골’은 복숭아 산지로 유명했던 소사읍에서 유래되었다. 1973년 부천시(市) 승격 당시만 해도 그 명성은 전국적이었고, 봄이 되면 지금의 송내동에서 소사동까지 분홍빛 복숭아꽃이 만발해 온통 꽃의 향연으로 장관을 이루었다. ‘복사골예술제’는 아름다운 복사꽃이 만발하는 복사골에서 윤택하고 향기로운 삶을 승화시키는 문화예술축제이고 예술인들만이 아닌,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이상향을 추구하는 가치적 삶의 지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