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유일한 청동기 선사유적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문화제로 고강선사유적공원과 장기말산에서 개최되는 시민 축제이다. 수주고등학교에서부터 고강선사유적공원까지 길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장기말산 천제단에서 고유제천례를 봉행하는 의식이 거행된다. 선사유적공원 광장 일대에서는 멧돼지 사냥체험, 움집, 선사시대 옷 입기 체험 등 선사유적체험을 진행하며, 선사문화제 관련 게임도 참여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고인돌 석고방향제, 맷돌 갈아 팥빙수 만들기,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등이 가능하여 가족들과 즐거운 선사 체험에 관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한편 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비석치기, 짚신던지기 등 다양한 놀이체험 또한 진행한다.
2025년부터는 철쭉 개화시기에 맞추어 선사유적공원 철쭉동산의 봄꽃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5월경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