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기간에 꼽사리 껴서‘약대동 마을 이야기를 풀어보자’는 취지로 2013년부터 마을 영화제와 축제를 결합한 종합문화 축제이다.
마을영화제인 만큼 주민들이 배우로 출연하여 제작한 자체 영화와 스마트폰 초단편 영화 공모작들을 상영하는 한편, 다양한 주민들이 꾸미는 각종 공연과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영화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단체들이 협력·소통을 통해 주민역량을 결집하고 주민화합의 장으로서 약대동의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