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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경기버스라운지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버스 기다리세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04
버스 탑승객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기버스라운지가 일일 이용자 80명을 돌파하며 안정기에 들어섰다.  ⓒ 경기뉴스광장


“버스도 기다리고 업무도 봐야 할 때가 많은데 코로나19 때문에 카페에도 섣불리 가기 어려웠어요. 근데 경기버스라운지에서는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도 볼 수 있고 편안하게 버스도 기다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버스 탑승객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기버스라운지가 일일 이용자 80명을 돌파하며 안정기에 들어섰다. 현재까지 경기버스라운지를 방문한 인원은 2월 셋째 주 기준으로 총 2,248명이며 하루 평균 50명이 방문했다. 올해 방문자 수가 가장 많았던 주는 2월 셋째 주로 평균 70명이 라운지를 방문했다. 그중 16일에는 86명의 방문객이 찾아오기도 했다.

경기버스라운지는 버스 탑승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자동인식 발열체크기’를 설치하고, 손 소독제를 비롯해 출입 명단 작성, 좌석 간 거리두기 등을 시행하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경기도는 버스라운지 이용을 독려하고자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버스대기승객 방역마스크 배부 등 홍보 캠페인을 펼쳤으며, 방문자 474명을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고은진 경기버스라운지 운영팀장은 “경기버스라운지가 개소하고 계속해서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때는 조금 주춤했으나 최근 들어 다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카페보다 분위기도 좋고 편의시설 등도 잘돼 있어서 좋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고 소개했다. 사당역에서 환승을 자주 한다는 이정옥(63·시흥시 은행동) 씨는 “우연히 경기버스라운지를 발견했는데 공간도 쾌적하고 추운 날씨에 밖에서 버스를 기다리지 않아도 돼서 자주 방문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지하철역사 화장실 등을 이용하기 찝찝한데 여기는 화장실도 깨끗하고 쾌적하게 버스도 기다리면서 편안히 쉬어갈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경기버스라운지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일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며, 경기도와 서울을 오고 가는 버스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경기뉴스광장


경기버스라운지는 민선7기 경기도가 광역버스 승객을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승차대기 공간을 조성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지난해 10월 5월 도입한 신개념 대중교통 서비스다. 사당역 4번 출구 앞 금강빌딩 3·4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좌석은 3층 22석, 4층 26석으로 총 48석이다. 편의시설로는 버스도착정보 알림, 와이파이, 유무선 충전포트,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정수기, 수유실, 남녀 전용 화장실 등이 마련돼 있다. 3층과 4층 출입구에는 ‘자동인식 발열체크기’가 설치돼 있고 손 소독제를 비롯해 출입 명단 작성 등으로 코로나19 감염병 방지에도 힘쓰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일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며, 경기도와 서울을 오고 가는 버스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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