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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道의회와 소통·협의하는 시스템 구축할 것”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28
28일 오후 수원 굿모닝하우스에서 열린 ‘경기도-경기도의회 오찬간담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운데)와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왼쪽), 염종현 대표의원(오른쪽)이 건배를 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경기도의회를 최대한 존중하고, 도의회 의견을 최대한 받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수원 굿모닝하우스에서 ‘경기도-경기도의회 오찬간담회’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경기도에서) 새로운 중요 사업을 시작할 때, 기획단계에서 도의회와 협의하는 시스템을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 “의회와 도 집행부가 실질적으로 협의할 수 있고, 의회의 의견이 집행부에 전달되도록 정무담당관직을 새로 만들 준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찬간담회에서 이재명 지사는 “의회와 도 집행부가 실질적으로 협의할 수 있고, 의회의 의견이 집행부에 전달되도록 정무담당관직을 새로 만들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오찬간담회는 새롭게 시작된 민선 7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소통하고 협치하기 위한 친선의 의미로 마련됐다. 오찬간담회에는 이재명 지사와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회 김원기·안혜영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 남종섭 총괄 수석부대표, 김용성 정무 수석부대표, 김규순 기획 수석부대표, 이동현 정책 수속부대표, 정윤경 수석대변인, 민경선 정책위원장 등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참석했다. 또 도의회 상임위원회 진용복 의회운영위원장,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 조광주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박윤영 농정해양위원장,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 조재훈 건설교통위원장, 박재만 도시환경위원장, 박옥분 여성가족협력위원장, 천영미 교육1위원장, 조광희 교육2위원장, 도의회 특별위원회 이은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송영만 윤리특별위원장도 함께했다. 도 간부공무원으로는 김희겸 행정1부지사, 김진흥 행정2부지사, 이화영 평화부지사, 임종철 기획조정실장, 이춘표 도시주택실장, 이진찬 균형발전기획실장, 박신환 경제실장, 이재열 재난안전본부장, 김용 대변인, 박원석 평화협력국장, 전형수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인사말을 통해 송한준 도의회 의장은 “초대를 해주신 지사님과 관계공무원께 감사드린다. 지사님을 처음 만나서 이야기한 게 의회를 존중하고, 의원들을 존중해 달라는 것 두 가지였다”며 “각자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그럴수록 소통하고 논의하면서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어 “나 혼자 가겠다고 서두르면 빠르지 않다. 더디게 가더라도 함께 갈 때, 빨리 도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도의회와 도는 양 날개다. 한쪽 날개에 문제가 생기면 새는 날지 못한다. 나는 새가 되기 위해 도지사와 도의회 양쪽 날개가 균형 있게 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오찬간담회에서 송한준 도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오찬간담회는 새롭게 시작된 민선 7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소통하고 협치하기 위한 친선의 의미로 마련됐다. 염종현 대표의원은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막중한 책임과 중압감을 느끼고 있다. 집행부와 도의회가 실현해야 할 것들이 많다”며 “이 자리가 기폭제가 돼 도의회와 집행부가 도민과 국민의 삶을 개선시켜 대한민국이 새롭게 우뚝 서는 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건배사는 김원기 부의장, 김희겸 부지사, 안혜영 부의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건배사를 통해 김원기 부의장은 “1300만 경기도민이 바라는 경기도가 됐으면 한다”고 했고, 김희겸 부지사는 “민선 7기에는 협치가 중요하다고 했다. 도와 도의회가 협치해 대한민국의 중심, 새로운 경기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혜영 부의장은 “사람 중심 민생중심,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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