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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살리는 ‘전담기관’ 짓는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30
[앵커멘트] 전통시장 대부분은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밀려 손님들의 발길이 줄고 있는데요. 시장상권 활성화를 전담하는 ‘경기시장상권진흥원’이 세워집니다. 컨설팅부터 지역화폐 유통까지 체계적으로 도울 전망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길 하나 사이에 두고 자리한 수원의 한 전통시장. 1백 개가 넘는 점포들이 오밀조밀 들어서 있습니다. 이에 비해 오가는 손님은 거의 없어 썰렁. 매출이 점점 떨어져 상인들은 울상입니다. [인터뷰] 김남수 / 전통시장 상인 “편리함 따라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를 다(들) 선호하는데 시장엔 이제 손님들 발걸음이 많이 뜸해졌고 그러니까 생계(유지)가 여러 가지로 어려워지고…” 이렇게 골목상권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경기지역 시장상인은 약 6만3천 명. 경기도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가칭 ‘경기시장상권진흥원’을 세웁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민선7기 핵심공약 중 하나로, 시장상인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전담 기구입니다. 권역 별로 경영지원센터를 지어 시장상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창업부터 폐업, 재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도움을 줍니다. 또, 전통시장에서 쓰일 지역화폐 유통을 늘리고 이용 점포들을 관리합니다. 이밖에 영세상인들을 직접 찾아가 가게 운영 전략을 밀착 지도해줍니다. [인터뷰] 조태훈 / 경기도 소상공인과장 “경기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영세 자영업자의 생계 터전을 보호하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여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해서 대한민국의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년 7월까지 세울 방침. 진흥원 설립 전까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서민경제본부에 시장상권진흥원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운영할 계획입니다. 경기GTV 구영슬입니다. 영상취재 : 최홍보 , 영상편집 :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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