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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올해 여성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54개사 선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0-10
경기도가 우수한 여성일자리 창출 및 고용유지, 인재활용 등에 앞장선 54개 기업을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사진은 지난 2017년 경기도여성고용우수기업 선정식 모습. 경기도가 우수한 여성일자리 창출 및 고용유지, 인재활용 등에 앞장 선 54개 기업을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도는 올해 화성 코아드(주) 등 도내 중소기업 54개사를 여성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노무컨설팅과 각종 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 30여 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 선정사업’은 업력 3년 이상의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인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이다. 올해까지 총 200개사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54개사가 지난 1년간 창출한 일자리는 685개로, 이 중 절반에 달하는 49%(338명)이 여성근로자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43.8%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이들은 여성 일자리 창출 이외에 고용유지와 인재활용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우선, 화성에 소재한 자동문 제조기업 주식회사 코아드는 여성 직원의 근속기간(55%)과 여성관리자의 비율(43%)이 높게 나타났다. 또 출산장려금 제도와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의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운영하고 여성새일센터와 연계해 양성평등 교육을 하는 등 여성고용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수중모터펌프를 생산하는 하지공업㈜은 여성근로자 전원이 관리자 직급으로, 출산축하금 및 선물을 지급하는 한편 가족 사랑의 날, 사내 멘토링 제도, 문화·건강회식 제도를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54개 기업은 도와 시·군, 유관기관에서 진행하는 39개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 가점이 제공된다. 특히 우수기업 8개사는 최대 500만 원의 환경개선지원금도 받게 된다. 도는 선정 과정에서 실시한 노무실사와 직원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업별 맞춤컨설팅을 제공해 선정 기업들의 여성 일자리 창출 역량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사업 시행 초기에는 ‘여성일자리창출’에 집중했으나, 해를 거듭할수록 양성평등 및 일·가정 양립 개념이 확산되면서 기업들이 각종 문화‧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추세가 뚜렷해졌다”며 “여성들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환경에서 직장의 한 구성원으로서 일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된 것은 매우 긍정적인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11월 말에 선정기업 대표 등 관련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2018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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