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으로 아쉬운 마음에 글 남깁니다. 원천공원과 인접하여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언제인가부터 도서관 광장을 이용할때면 조용히 해야하니 다른 곳을 이동요청을 받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1층이 독서실로 쓰이지 않던 것을 1층 로비가 독서실로 바뀌면서 이런 상황이 된 걸로 생각되는데요. 도서관 광장은 이용자들의 유입이 용이하게끔 설계되어 있고, 공원과 인접하여 공공건축물을 지은 이유는 주변 시민들의 커뮤니티 활동의 증대와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지금의 상황은 그것과는 많이 다른거 같습니다. 도서관 이용자들이 중요하다는 것이 공감하나, 광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부천시민임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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