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카이스트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 제2호 특별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합니다. 제2호 특별생활치료센터는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이동형 음압병동을 활용해 병상 부족 해소는 물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방역시스템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생활치료센터와 달리 산소치료, 엑스레이와 혈액검사가 가능하며, 의사와 간호사 회진 등 대면 진료형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재명 / 경기도지사 과학기술, 의료 방역체계가 아주 밀접하게 최첨단으로 결합된 훌륭한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같이 힘을 합쳐 모범적 의료 방역체계, 반복적으로 오게 될 팬데믹에 대응하는 선례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자막] 1. 이재명 / 경기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