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은 남는 시간 없이 바쁘게 움직인다. 꿈기자가 이번에 읽은 책 미하엘 엔데의 작품 ‘모모’에서는 회색 인간들이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아 갔는데, 현실에서는 코로나19가 나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 `하루하루를 챙기는 시간도 부족한 와중에 무슨 취미!`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빨리 사라져 버리는 시간 속에 삶의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취미`를 온라인으로 배워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지금부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씨앗을 심어 줄 온라인으로 취미를 배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지식(GSEEK) ⓒ 김현서 기자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다른 강의 사이트와 다른 점이 정말 많았다. 놀라웠던 것은 학부모들을 위한 강의인 ‘부모교육’이란 것도 있고 SNS 활용, 컴퓨터 활용, 스마트기기 활용법 등 첨단 기기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강의도 있다. SNS 활용 같은 실생활 강의는 앱을 다루기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유익한 강좌이다.
기자의 눈에 띈 게 하나 더 있었는데, 바로 취미 배우기다. 앞에서 말했듯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취미를 배울 시간이 부족하여 취미를 갖기 어려운데, 경기도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 서비스 지식(GSEEK지식)에서는 가정에서 자신이 원하는 취미를 골라서 배울 수 있다.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지식(GSEEK) ⓒ 김현서 기자
교육 내용을 더 쉽게 익힐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바로 ‘자료 프린트’ 기능이다. 강사가 올려준 자료를 다운로드하는 것이다. 강의를 들으면서 자료를 활용해 듣고 필기도 할 수 있다. 또 다른 기능으로는 ‘묻고 답하기’ 기능도 추천한다. 고객센터 묻고 답하기로 들어가서 강사에게 질문사항을 자유롭게 묻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외국어, IT, 자기개발, 생활/취미, 인문소양, 자격취득, 청소년교육 등 강좌가 다양하다. 일반적인 강의 사이트인 줄 알았는데 다양한 강좌에 여러 가지 기능이 있도 강사와 소통도 할 수 있어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어느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코로나19가 왔지만 이 상황을 극복하며 우리가 적응해 나가는 것도 성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바쁜 시기에 취미의 여유를 더한다면 우리의 적응력을 한 단계 더 올릴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지식(GSEEK) https://www.gseek.kr/main/in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