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수원 카프리페스타 축제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 심예준 기자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즐거운 자동차 축제, 제1회 수원 카프리페스타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렸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꿈기자도 9월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 다녀왔다.
제1회 수원 카프리페스타는 생소했던 자동차 관련 산업문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취지로 만들어진 축제이다. 흔하게 볼 수 없는 개성 넘치는 튜닝카, 랩핑카, 캠핑카 등이 전시돼 있었다.
개성 있는 모습의 참가 차량들이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 심예준 기자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처음 보는 제 각각의 멋진 옷을 입은 자동차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 꿈기자도 평소 개성 넘치는 자동차를 구경하기 힘들었는데, 축제장에서 구경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카프리 페스타 현장에는 처음 보는 모양과 과감한 색상의 멋진 옷을 입은 자동차들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참가 차량 앞에서 꿈기자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심예준 기자
각양각색의 자동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보였다. 꿈기자도 개성 있고 멋있는 자동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자동차 내부와 휠 등 자동차 부품도 개성 있는 모습으로 꾸며져 있다. ⓒ 심예준 기자
자동차뿐만 아니라 자동차 휠과 자동차 내부도 멋지고 개성 있게 디자인한 자동차가 눈에 띄었다.
제1회 수원 카프리페스타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모양의 자동차를 마음껏 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1회 행사인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부분은 아쉬웠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한 수원 카프리페스타, 2회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자동차를 즐기며 수원 최고의 축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