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8일, 용인시는
‘2024년 제1회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용수네앞마당’을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기자는 이날 태권도 대회에 참여 후 청소년 축제 소식에 부리나케 달려갔다.
햇볕이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모였다. 방문객들은
청소년경연대회 참가자들의 랩과 댄스, 노래 등을 구경하는데 신이 났다.
청소년경연대회 참가자들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 이유주 기자
이날 공연을 선보인 한 청소년은 어린시절의 아픔과 상처를 랩으로 표현했는데, 랩을 통해 멋지게 이겨내려는 모습이 느껴져 인상깊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청소년 동아리와 각 기관의
특색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돼 기자도 체험했다. 로봇체험,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체험 거리가 많았다. 기자는 키링 만들기, 조아용가방 꾸미기 등을 체험했다.
청소년 동아리와 각 기관의 특색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 이유주 기자
기회기자가 체험을 하고 있다. ⓒ 이유주 기자
체험 후에는 젤리, 슬러시, 사탕 등 간식거리도 받아볼 수 있어서 더욱 신이 났다.
이번 축제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다채로운 행사였다는 생각을 하면서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 · 용수네앞마당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