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포스터 ⓒ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포털
경기도가
장애인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자를 모집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함에 따라
편리한 일상생활과 더불어 본 기기에 도움을 받아
어려운 상황도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2,780명이 신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여 올해도 많은 장애인이 신청할 것으로 예측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사업이란? ⓒ 경기뉴스포털
경기도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이란,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터치모니터, 점자정보단말기 등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보조기구 가운데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장비를 직접적으로 지원해 준다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뿐만이 아닌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도 신청할 수 있다.
5월 7일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6월 2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장애인증명서를 비롯한 서류를
주민등록상 거주지 시 군 접수처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대상자 선정방법 및 기준 ⓒ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포털
지원되는 장비는 본인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시각장애인용 72개, 자체 뇌 병변 장애인용 23종, 청각 언어장애인용 48종 등
총 14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143종에 기기 중 80~90%까지 지원해 주며 10~20% 정도에 개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이번 신청은 선착순 접수가 아닌 서류평가, 전문가심사, 심층 상담 등을 통해 최종 보급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7월 18일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보급 대상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문의방법 ⓒ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포털
경기도는 지금처럼 장애인뿐만이 아닌, 국가유공자 등을 비롯하여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을 향해 달려 나갈 것이다.
이희준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이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 경제활동 참여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장애인들의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들을 향한 경기도의 많은 지원이 우리의 시민 의식을 바꿀 수 있으며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본 기자가 언제든지 응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