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곤충 2024 페스티벌 포스터 ⓒ 경기농업기술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5월 18일과 19일까지 2일간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하였습니다.
한 회차당 300가족이 참여 가능한 이번 축제는 4월 29일 경기곤충페스티벌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을 받고 선착순 마감되었으며,
오전(09:00~13:00) 회차와 오후(14:00~18:00) 회차로 나눠 진행되었습니다.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 이번 ‘2024 곤충페스티벌’,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기곤충 2024 페스티벌 다양한 부스 ⓒ 배서연 기자
축제장에서는
다양한 부스들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는 곤충 손수건 만들기, 곤충 페이스 페인팅, 식용곤충 체험, 반려식물 체험 등이 있습니다.
경기곤충 2024 페스티벌 곤충 전시 ⓒ 배서연 기자
첫 번째로 소개드릴 것은 바로
곤충 콘텐츠 전시입니다.
‘곤충이야기’에서는 꽃등에, 호랑나비, 참땅벌 등을 비롯한 다양한 곤충 관련 정보를 소개했습니다.
곤충 표본 전시에서는 다양한 곤충들과 식물들의 조화가 나타나는 표본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드릴 것은
‘곤충시식회’입니다.
식용 곤충에는 대표적으로 누에나방의 번데기가 있는데요,
이러한 식용 곤충들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직접 시식이 가능했습니다.
경기곤충 2024 페스티벌 생물관 ⓒ 배서연 기자
세 번째로 소개 드릴 것은
‘생물관’입니다.
생물관에서는 나비와 메뚜기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곤충 2024 페스티벌 반려식물 전시관 ⓒ 배서연 기자
네 번째로 소개 드릴 것은
반려식물 전시입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반려식물 전시관에서 2024년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 작품들을 전시하였습니다.
경기곤충 2024 페스티벌 버스킹 공연 ⓒ 배서연 기자
마지막으로 각종
이벤트 공연도 있었는데요, 어쿠스틱 밴드 ‘닮은(dalm_eun)’의 버스킹과 마술공연, ‘옹알스’의 공연 등이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행사장 곳곳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곤충 포토존도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이틀간 이어진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은 본 기자가 현장에서 곤충을 직접 체험해 보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족과 함께한 어린이 참여자들에게도 분명 곤충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