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임산부라면

‘맘(MOM)편한 택시’ 부르세요!
5월 8일부터, 병원 이용 택시비 1,300원

부천시는 임산부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관내 병원을 오고 갈 수 있도록 ‘맘(Mom)편한 택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맘(Mom)편한 택시는 임산부가 부천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1588-3815)로 전화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말하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차량이 배차된다. 요금 1,300원만 결제하면 나머지 금액은 부천시에서 부담한다.

맘(Mom)편한 택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임신진단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 임산부로 등록해야 하며, 임신~출산 후 1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특히 워킹맘을 배려해 출산 전·후 각 2개월(총 4개월) 동안은 병원 방문 외 이용도 지원한다. 맘(Mom)편한 택시 이용횟수는 월 8회까지다.

이외에도 부천시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부천’을 만들기 위해 한방 난임 치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에 산후조리비까지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