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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느끼기 완벽한 곳, 부천페스타 봄

봄을 느끼기 완벽한 곳,

부천페스타 봄

 

 

‘그 겨울’이 가고 ‘이 봄’이 왔다. 겨우내 무채색으로 잠들어 있던 세상이 연둣빛으로 물들고, 온갖 색상으로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꽃을 기대할 수 있는 ‘봄’이다. 따뜻한 햇살과 살랑거리는 바람에 사람들의 마음은 어느새 꽃빛을 닮아간다. 더욱이 부천 이곳저곳에서는 다양한 꽃을 볼 수 있어 가뜩이나 들뜬 마음에 봄바람을 잔뜩 불어 넣는다. 그럴 땐 주저말고 떠나는 게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일. 꽃 잔치를 기대할 수 있는 축제의 마당, 부천 페스타 ‘봄’이 기다린다.

 

글 김윤경

 

 

눈부셔라, 봄꽃

 

 

부천시는 올해 ‘부천 페스타’라는 이름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 행사를 진행한다. 그 첫 번째로 3월부터 5월까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봄’이라는 테마로, 봄꽃 여행을 진행한다. 해마다 3월 하순이면 원미산은 진달래로 온통 분홍빛이 된다. 원미산의 부드러운 능선을 따스한 바람이 훑고 지날 때마다 마음 가득 분홍빛의 설레임이 가득하다.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진달래 개화시기에 맞춰 부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는 플리마켓과 버스킹, 푸드트럭,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문화축제가 펼쳐져 상춘객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 외에도 4월 도당산 벚꽃을 시작으로 자연생태공원 봄꽃 전시회와 백만송이 장미축제까지 이어져 부천시의 봄은 빛으로, 색으로 그야말로 꽃 잔치로 풍성해진다.

 

 

 

 

 

 

즐거워라, 축제

 

 

화사한 꽃망울처럼 다양한 축제도 봄을 맞아 기지개를 편다. 먼저, 3월 8일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부천시 일원에서는 ‘2026 부천국제 10km 로드레이스’가 개최된다. 매년 시민 중심으로 열리던 부천마라톤대회는 올해부터 국제공인을 받으면서 ‘부천국제 10km 로드레이스’로 명칭을 바꿨고, 대회는 10km 국제 공인코스와 3.5km 건강달리기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 이봉주 선수가 페이스메이커로 참가한다. 또 5월 2일부터 5일까지는 부천복사골예술제가, 5월 23일에는 BAC파크콘서트와 놀러나온 도서관 행사가 시청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서두르자. 짧은 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부천만의 봄 축제가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매력이 봄의 계절을 가득 채운다.”

 

 

 

 

 

 

부천페스타 문의 : 콘텐츠관광과 032-625-9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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